피에스텍 CI.(사진=피에스텍)
한국IR협의회는 한국전력이 내년부터 저압 전력량계를 사실상 AMIGO로 일원화할 예정인 만큼 피에스텍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는 공동 개발과 검증을 거친 공급사 중 하나로, 단상·삼상 제품을 포함해 약 176억원 규모의 연간 계약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ZEB 의무화 확대에 따라 원격검침 전자식 계량기와 에너지관리시스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피에스텍은 전기·수도·온수·난방·가스 등 5종 계량기와 원격검침시스템(AMR)을 함께 공급할 수 있는 업체로 관련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한국IR협의회는 피에스텍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972억원, 영업이익 53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매출 1068억원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해외 법인 설립과 연구개발 확대 등에 따른 선행 투자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권지승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AMIGO 전환과 ZEB 의무화는 중장기적으로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요인”이라며 “현재 주가는 순금융자산에도 미치지 못해 본업 가치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상태”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