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연구원은 “신동 부문의 판매량과 메탈게인(Metal Gain)이 예상보다 높았던 것이 호실적의 배경”이라며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방산 부문은 일부 매출이 하반기로 이연되면서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118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동 부문의 높은 수익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연됐던 방산 매출이 반영되면서 양호한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 3603억원에서 4623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 런던금속거래소(LME) 구리 가격은 최근 3개월간 톤당 1만 3000달러대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으나 역사적으로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방산업 수요를 고려할 때 하반기에도 현재 수준의 구리 가격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 주가는 구리 가격의 방향성이 중요하다”며 “실적 전망 상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0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