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CS는 대장 용종이나 대장암 ESD 이후 점막이 제거된 부위에서 복통과 발열, 염증 수치 증가 등이 나타나는 합병증이다. 이번 논문은 ‘근위부 대장 병변에서 ESD 시술 후 응고 증후군 감소를 위한 넥스파우더의 효과: 후향적 다기관 연구(The Effect of Nexpowder in Reducing Post-ESD Coagulation Syndrome in Proximal Colon Lesions: A Retrospective Multicenter Study)’라는 제목으로 발표됐다.
연구 결과 전체 환자 75명 가운데 9명에게 PECS가 발생했다. 넥스파우더 도포군의 PECS 발생률은 2.9%로 대조군의 20.0%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연구진은 논문에서 “넥스파우더가 ESD 후 점막 결손 부위를 덮는 물리적 장벽으로 작용해 조직을 보호함으로써 PECS 발생을 줄일 수 있다는 새로운 임상적 근거를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연구는 넥스파우더의 적용 범위를 기존 창상 피복과 지혈 영역에서 PECS 예방까지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지난 5월에는 넥스파우더를 활용한 PECS 관련 국내 전향적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RCT) 결과가 미국 소화기학회 ‘DDW 2026(Digestive Disease Week)’ 오랄 플레너리(Oral Plenary) 세션에서 발표된 바 있다. 회사는 후향적 연구와 전향적 RCT 등 다양한 연구 설계를 통해 임상 근거를 축적하고 있으며, 이를 국내외 학회와 학술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지 게재는 DDW 2026에서 발표한 전향적 RCT 연구에 이어 넥스파우더의 대장 ESD 후 적용 가능성에 대한 임상 근거를 추가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를 통해 넥스파우더의 임상 근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