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일회성을 제외한 주택, 건축 GPM(매출총이익률)도 15.6%로 나타나 일회성 요인을 감안하여도 가파른 실적 개선세는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실적보다 주목할 부분은 신규 수주 목표를 기존 18조원에서 27조원으로 50.0% 상향한 점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초 수주 계획에는 체코 두코바니 원전, 파푸아뉴기니 사업, 나이지리아 ‘Indorama’ 화학 플랜트, 모잠비크 LNG, 가덕도 신공항 기반공사 등 5개 대형 프로젝트가 대부분 반영되지 않았으나 하반기 수주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해 이번 분기에 목표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5개 프로젝트 가운데 절반만 확정돼도 약 9조원의 신규 수주가 추가될 수 있으며, 상반기 수주 7.1조원과 합산하면 연간 목표 달성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부연했다.
현금 회수흐름도 긍정적이다. 미분양은 지난해 4분기 6750세대, 올해 1분기 5170세대, 지난달 기준 3989세대를 기록하며 점차 감소 중인 만큼 주택 현장 미수금 부담이 완화되고 있을 것으로 그는 예상했다. 조 연구원은 “단 베트남 사업 용지 매입으로 약 9000억원의 현금이 유출됐고, 부채비율이 266.5%에 달한다는 점에서 내년도 베트남 사업의 분양과 용지 매각을 통한 현금 회수 속도는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