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대우건설의) 2분기 매출액은 2조 435억원으로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8.4%, 0.3% 상회했다”며 “영업이익은 2323억원으로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94.5%, 45.2% 상회했다”고 말했다.
주택 매출이익률 개선이 확인됐으며, 토목·플랜트 일부 비용 조정이 있었지만 주택 이익 개선이 이를 상쇄한 것으로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 실적에 도급증액 등 일시 반영 효과 약 900억원 발생을 감안하더라도 두 자릿수 중반 매출 이익률이 이어질 것”이라며 “매출 증가와 맞물려 이익 개선 추세가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상반기 수주는 7조1000억원으로 기존 가이던스(18조원)의 39.6%를 달성했고 회사는 신규 수주 가이던스를 27조원으로 제시했다”며 “체코 두코바니 원전, 파푸아뉴기니 LNG, 나이지리아 비료, 모잠비크 LNG, 가덕도 신공항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임박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별한 대손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전분기에 이어 큰 폭의 영업이익 개선이 지속할것”“아직 실적 변동성이 있어 하반기 매출, 이익 증가를 보수적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미수채권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고 가이던스 수주 달성시 시적 추정치 상향 여력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