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실적 서프라이즈·수주 가이던스 상향…'매수' 유지' -다올

주식

이데일리,

2026년 8월 05일, 오전 08:00

[이데일리 박민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실적 서프라이즈와 수주 가이던스가 상향됐다며 적정주가 2만4000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한다고 5일 밝혔다.

박영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대우건설의) 2분기 매출액은 2조 435억원으로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8.4%, 0.3% 상회했다”며 “영업이익은 2323억원으로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94.5%, 45.2% 상회했다”고 말했다.

주택 매출이익률 개선이 확인됐으며, 토목·플랜트 일부 비용 조정이 있었지만 주택 이익 개선이 이를 상쇄한 것으로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 실적에 도급증액 등 일시 반영 효과 약 900억원 발생을 감안하더라도 두 자릿수 중반 매출 이익률이 이어질 것”이라며 “매출 증가와 맞물려 이익 개선 추세가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상반기 수주는 7조1000억원으로 기존 가이던스(18조원)의 39.6%를 달성했고 회사는 신규 수주 가이던스를 27조원으로 제시했다”며 “체코 두코바니 원전, 파푸아뉴기니 LNG, 나이지리아 비료, 모잠비크 LNG, 가덕도 신공항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임박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별한 대손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전분기에 이어 큰 폭의 영업이익 개선이 지속할것”“아직 실적 변동성이 있어 하반기 매출, 이익 증가를 보수적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미수채권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고 가이던스 수주 달성시 시적 추정치 상향 여력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대우건설, 실적 서프라이즈·수주 가이던스 상향…'매수' 유지' -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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