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시스템은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올해 하반기 중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며,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플렉스시스템이 개발한 KF-21 시험장비 예시. 배경은 이해를 돕기 위해 AI 생성한 이미지.(사진=플렉스시스템 제공)
회사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Ⅱ) 프로젝트에서 발사체 성능시험 시스템을 공급했으며,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개발 사업에서는 비행제어·유압·전원·항전계통 등을 실제 기체와 동일한 구조로 구현한 ‘아이언버드’ 통합제어계측시스템 구축을 담당했다.
센서 사업에서도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플렉스시스템은 KF-21과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에 연료량 측정 센서를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는 국내외 방산기업이 공동 추진하는 글로벌 무인기 사업에 탑재될 연료량 측정 센서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충환 플렉스시스템 대표는 “이번 기술성평가 통과는 플렉스시스템이 축적해 온 항공우주 정밀 계측·제어 기술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코스닥 상장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는 한편 기술 고도화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