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느, 최대주주 변경 기대에 '4연상'[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8월 05일, 오전 09:31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코스메틱 전문기업 본느(226340)가 최대주주 변경과 신규 자금 조달 기대감에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1분 현재 본느는 전 거래일 대비 29.86% 오른 367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31일부터 4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본느의 색조 브랜드 ‘터치인솔(Touch in Sol)’ 이미지. (사진=본느)
본느의 색조 브랜드 ‘터치인솔(Touch in Sol)’ 이미지. (사진=본느)
구미현 전 아워홈 회장이 본느의 새 최대주주로 올라설 예정이라는 소식이 연일 매수세를 자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본느는 지난달 31일 최대주주 임성기 씨 외 4인이 보유한 주식 316만2940주를 구 전 회장에게 약 140억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도 대상 지분은 37.7%로, 거래가 마무리되면 구 전 회장이 최대주주에 오른다. 잔금 지급과 경영권 이전 예정일은 오는 9월10일이다.

주당 양수도 가격은 4427원으로 계약 체결 당시 주가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경영권 프리미엄이 구 전 회장의 본느 기업가치와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본느는 약 22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1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 발행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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