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 테크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 가속화"…뉴보텍 7%↑[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8월 05일, 오전 09:28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뉴보텍(060260)의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의 긍정적인 전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보텍)
(사진=뉴보텍)
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뉴보텍은 오전 9시 23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7.78% 오른 1261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날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보고서를 내고 뉴보텍에 대해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공정 폐약품 처리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며 신규 자원순환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다고 5일 평가했다. 아울러 상하수도 배관재·비굴착 신기술·저류조를 모두 내재화한 국내 유일의 통합 사업자로서, 글로벌 물 기술기업 자일럼(Xylem, NYSE: XYL)과 같은 ‘워터 테크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도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뉴보텍은 1990년 설립돼 200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36년 업력의 상하수도 인프라 전문기업이다. 1997년 고강성 PVC 이중벽관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이래 상하수도 배관재 제조를 핵심 캐쉬카우로 삼아왔으며, 비굴착 관로 보수·보강, 폐기물 재생, 친환경 제설제 사업까지 네 개 축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뉴보텍은 지난 6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공정용 폐약품 용기 자원순환 사업 계약사로 최종 선정돼 7월 1일부터 사업을 가동했다. 이천·청주 사업장은 물론 향후 용인 메가 클러스터 등 SK하이닉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산·폐알칼리 등 폐약품 용기의 수집·운반과 재활용 처리를 맡으며, 처리 물량이 반도체 생산량에 연동되는 구조여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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