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렉스, 글로벌 고객 다변화 및 중장기 성장 사이클 진입-NH

주식

이데일리,

2026년 8월 06일, 오전 08:06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NH투자증권이 노바렉스(194700)에 대해 “GNC향 수출 확대를 시작으로 글로벌 고객 다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오송2공장 증설과 국내 건기식 업황 회복이 맞물리며 중장기 성장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노바렉스, 글로벌 고객 다변화 및 중장기 성장 사이클 진입-NH
노바렉스는 국내 최대 건강기능식품 ODM(제조업자개발생산) 기업으로 제품 기획, 원료 개발, 제형 설계, 생산을 모두 수행하고 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8개 개별인정형 원료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원료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주요 고객사 GNC는 중국 내 라이브커머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이른바 ‘콰징(跨境) 거래(역직구)’ 방식으로 한국 생산 제품을 중국 소비자에 판매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회사가 공급하는 제품은 멀티팩, 오메가3, 코엔자임Q10 등이며 모두 주력 품목”이라며 “현재 중국 GNC 비중이 높아 중국 내 신규 고객 확보와 동시에 미국, 동남아 현지 유통사향 ODM 공급을 확대 중”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수출은 지난해 약 70억원으로 확대했으며 동남아에서는 현지 유통사를 통한 공급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백 연구원은 “회사는 기존 오송공장 증설에 이어 약 618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투자 이후에는 총 1조원 매출 달성 가능한 기업으로의 레벨 업을 예상한다”며 “국내 건기식 시장도 2025년 하반기부터 개선되고 있으며 완만한 성장을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2026년 매출액은 4903억원(전년 대비 +21.7%), 영업이익 570억원(+36.0%)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2026년 추정 실적을 기준으로 한 PER(주가수익비율)은 6배로 동종 업종 내 저평가 되고 있는데 2026년 예상 수출 비중은 39%로 높아 가치 재산정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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