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성)
이번 실적 반등은 미국 최대 유통채널인 월마트에 공급하는 차량용 온대시(On-Dash) 제품의 판매 급증이 견인했다. 남성은 현재 월마트를 통해 7인치, 10.1인치, 10.36인치 등 다양한 라인업의 온대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커지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하반기 전망 역시 밝다. 기존 온대시 제품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차세대 차량용 온디바이스 AI 신제품인 ‘NS AI LINK’의 월마트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NS AI LINK’는 차량과 모바일 기기를 연계해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디바이스로, 남성은 이미 소비자 가격 기준 약 50억원 규모의 초도물량을 미국 현지에 공급하며 준비를 마쳤다.
현재 남성은 자체 브랜드인 ‘듀얼(Dual)’과 ‘젠슨(Jensen)’을 앞세워 미국 월마트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부문에서 강력한 유통망과 브랜드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다. 향후 월마트에서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아마존 등 온라인 채널로 판매 영역을 순차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아울러 남성은 북미 지역 주요 차량용 제품에 모바일 통신 센서를 적용하고, 개별 디바이스를 AI 서비스와 연결하는 ‘AI 게이트웨이 컨트롤’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를 통해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사업 구조를 AI 디바이스 및 플랫폼 영역으로 대대적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남성 관계자는 “월마트향 고부가가치 온대시 제품의 판매 증가로 매출 성장과 흑자전환을 동시에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는 신제품 ‘NS AI LINK’의 실적이 본격 가시화되는 만큼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