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이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K-HERO(Korea-Highest Excellence R&D Organization) 육성·지원사업’의 2차 평가를 통과해 공동연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올해 4월 1차 선정 이후 원천기술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2차 평가 통과로 오는 2028년 12월까지 ‘고성능 X-ray·CT 기술을 활용한 유리기판 검사 양산장비 개발’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는 ‘고성능 X-ray·CT 기반 대면적 TGV 유리기판 전수검사 기술 개발’을 주제로 진행된다. 피아이이는 주관연구기관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 연구를 수행하며 정부로부터 10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는다.
최근 AI 반도체와 고성능 컴퓨팅(HPC) 확산으로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유리기판의 미세 결함을 검출할 수 있는 검사 기술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피아이이는 광학검사(AOI), 홀로토모그래피(3D 위상차) 검사, X-ray·CT 검사, 초음파 검사 등 반도체 패키징과 유리기판 검사에 필요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TGV 홀 변형과 미세 크랙, 구리 충진 기공(Cu Void), 층간 박리 등 주요 결함을 비접촉·비파괴 방식으로 검사하는 전수검사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최정일 피아이이 대표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검증하는 K-HERO 과제에 선정된 것은 피아이이의 AI 소프트웨어와 검사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ETRI와 협력을 통해 대면적 유리기판 양산 전수검사 장비를 성공적으로 상용화하고 차세대 반도체 검사장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