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포트, 필리핀 S&R에 K-뷰티 공급…해외 소비재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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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8월 06일, 오전 10:42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식음료 유통 전문기업 바이오포트(188040)가 필리핀 프리미엄 유통채널을 통해 K-뷰티 제품 공급을 시작하며 해외 소비재 사업 확대에 나섰다.

바이오포트는 필리핀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S&R 멤버십쇼핑(S&R Membership Shopping)에 K-뷰티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바이오포트, 필리핀 S&R에 K-뷰티 공급…해외 소비재 사업 확대
S&R은 필리핀 유통기업 퓨어골드 프라이스 클럽이 운영하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으로, 수입상품과 프리미엄 브랜드 비중이 높은 유통채널이다. 바이오포트는 기존 K-푸드 유통으로 구축한 거래망을 활용해 화장품까지 공급 품목을 확대하며 해외 소비재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기초 스킨케어 제품과 샴푸를 시작으로 마스크팩, 컨디셔너, 트리트먼트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차류와 스낵류 중심의 기존 사업에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까지 영역을 넓히며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또 식품 수출 과정에서 축적한 인증·통관·물류 역량과 글로벌 유통 파트너십을 활용해 신규 제품 입점과 국가별 판매 품목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보유한 33개국 유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동남아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시장으로 K-뷰티 사업도 확대할 방침이다.

바이오포트 관계자는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한류 콘텐츠 확산과 함께 국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필리핀 시장에서 제품별 판매 데이터를 축적하고 소비자 반응을 분석해 공급 품목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33개국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동남아를 비롯한 주요 해외 시장으로 K-뷰티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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