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패스는 해외송금 서비스 기준 월 이용자 약 20만명, 월 송금건수 약 60만건, 월 송금액 약 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소액해외송금 시장점유율은 약 22%이며, 이달 초 기준 송금건수도 전월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회사는 50개 이상의 글로벌 송금업체(MTO)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 세계 200여개국에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송금을 통해 확보한 고객을 바탕으로 모바일 월렛과 선불카드, 국내외 결제, 통신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대출 비교·중개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패스는 현재 해외송금과 월렛, 카드, 결제, 통신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원앱(One App)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해외송금과 현금자동인출기(ATM) 출금, 선불카드 등 금융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8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는 ‘한패스’ 앱과 방한 외국인 관광객용 ‘고한패스’, 외국인 구인·구직 플랫폼 ‘한워크(Hanwork)’도 운영 중이다.
송금을 제외한 서비스의 월 이용건수는 약 400만건, 중복을 제외한 이용자는 약 45만명이다. 카드 사업은 전체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는 핵심 사업으로 성장했다.
회사는 카드와 결제 과정에서 축적되는 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대출 비교·중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통신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도 확대해 수익 구조를 다변화할 방침이다.
한패스 관계자는 “해외송금으로 확보한 고객이 카드, 결제, 통신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이용하도록 플랫폼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외국인 고객의 금융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