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사이클 진입"…엑셀세라퓨틱스 10%↑[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8월 07일, 오전 09:33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엑셀세라퓨틱스(373110)의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엑셀세라퓨틱스)
(사진=엑셀세라퓨틱스)
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엑셀세라퓨틱스는 오전 9시 29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10.22% 오른 1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날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엑셀세라퓨틱스에 보고서를 내고 “상반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증가하며 성장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또 메디포스트 일본 카티스템에 회사 측의 세포배양 배지가 적용과 실적 성장이 본격화되고 있다고도 분석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2015년 설립된 세포배양 배지 전문기업이다. 배지는 세포의 성장과 기능을 결정하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로, 세포치료제와 CDMO(위탁개발생산) 산업 전반에 사용된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약 30억원(전년 대비 +438%)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56억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본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친 메디포스트는 무릎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에 적용되는 배지를 동사의 화학조성배지로 변경하는 계획을 공식화했다.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바이오 배지가 글로벌 상업화 단계의 세포·유전자치료제(CGT)에 적용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카티스템 상업화와 함께 안정적인 배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메디포스트의 추가 파이프라인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될 경우 배지 매출 성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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