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바이오, 렛츠팜과 AI 기반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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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8월 10일, 오전 08:37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377220)가 농업회사 법인 렛츠팜(대표이사 박성진)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프롬바이오)
(사진=프롬바이오)
이번 협약은 프롬바이오의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R&D) 역량과 렛츠팜의 스마트팜 운영 기술을 결합, AI 기반의 차세대 기능성 원료 개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생육 데이터를 활용한 기능성 원료 품질 확보 △생육환경 빅데이터 AI 분석을 통한 기능성 성분 극대화 △AI 기반 천연물 추출 공정 알고리즘 개발 △세포·동물실험 및 인체 적용시험에서의 AI 기반 효능 예측 △스마트팜·AI 융합 기술 기반 건기식의 국내외 유통 및 판매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렛츠팜의 스마트팜 생육 데이터와 프롬바이오의 바이오 연구 데이터를 AI로 통합 분석함으로써 기능성이 극대화된 천연물 원료를 빠르고 정밀하게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경험 중심 원료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빅데이터 기반 AI 중심 R&D 체계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프롬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기술을 핵심 성장 축으로 삼아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향후 AI 기반 기능성 원료 개발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MOU는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스마트팜, AI, 바이오를 융합한 미래형 헬스케어 사업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프롬바이오는 앞으로도 AI 기반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지속해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심태진 프롬바이오 대표이사는 “AI와 바이오 기술의 융합은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며 “렛츠팜과의 협력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원료 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기능성 소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고 했다.

이어 “스마트팜에서 축적되는 방대한 생육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기능성 성분 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농업과 바이오 사업의 새로운 기술 협력 모델을 구축해 고부가가치 건강기능식품 원료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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