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가 삼성전자의 로봇 관련 사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는 증권사 보고서가 나오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비에이치는 로봇 및 휴머노이드 영역으로 사업다각화를 추진 중으로 2027년 매출 확대를 예상한다”며 “관계사인 디케이티와 협력이 동반되면서 삼성전자 및 글로벌 휴머노이드 업체에 부품 공급 및 신규 진입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삼성전자 내에서 로봇 및 휴머노이드 사업을 추진하면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비에이치는 삼성디스플레이와 전략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중추적인 공급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2분기 일시적인 영업이익 부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4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비중 확대 전략은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2026년 영업이익 개선의 방향은 명확하다”며 “3분기 성수기 진입과 함께 영업이익 개선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