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적 오버행 요인 해소…코디 13%↑[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8월 11일, 오전 09:20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색조 화장품 전문 기업 코디(080530)의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오버행 요인을 해소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코디)
(사진=코디)
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코디는 오전 9시 16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13.62% 오른 2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전날 회사 측은 공시를 통해 “2023년 8월 9일 발행했던 17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BW) 잔액 총 45억 5000만원을 전액 상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환된 BW는 사채 상환과 동시에 신주인수권도 함께 소멸하는 비분리형 BW다. 이번 전액 상환으로 잠재적 오버행 요인이 제거, 주주가치 희석에 대한 시장 우려를 해소하고 기업의 자본구조를 견고히 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코디 관계자는 “이번 상환은 외부조달 없이 자체 보유 현금으로 이행하여 회사의 탄탄한 현금 동원력과 재무 건전성을 시장에 입증했으며, 재무관리 차원에서 나아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적 대응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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