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듀오백)
이번 실적 성장은 다층적인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주효했다. 프리미엄 라인 ‘에르고백’과 가성비 라인 ‘T-Chair’ 등으로 가격대별 스펙트럼을 넓히는 한편, 쿠션 등 데스크테리어 인접 카테고리로 영역을 확장했다. 여기에 관공서와 학교 등을 겨냥한 조달시장 매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수익성 개선은 원가 구조 혁신에서 비롯됐다. 상반기 매출원가율은 68.9%로 전년 동기(77.9%)보다 9.0%포인트 하락했다. 외주로 진행하던 제작 공정을 내재화하고 생산 규모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원가 경쟁력을 높인 결과다. 듀오백은 하반기 내재화 품목 추가 확대와 원부자재 조달 구조 재점검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 속도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사업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에도 나선다. 온라인 채널에서 축적한 피팅 데이터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의자 피팅 서비스인 ‘듀오백 피팅 라운지’를 사업화해 오프라인 매장 등으로 점차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듀오백 관계자는 “가격대별 라인업 확장과 조달 시장 공략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준비된 원가절감 계획을 빠르게 실행에 옮겨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