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엔케이글로벌, 나이지리아 정유사와 1712억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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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8월 11일, 오후 02:46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산업용 가열로(Fired Heater) 전문기업 제이엔케이글로벌(126880)이 나이지리아 정유·석유화학 기업과 1700억원대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이엔케이글로벌 CI.(사진=제이엔케이글로벌)
제이엔케이글로벌 CI.(사진=제이엔케이글로벌)
확정 계약금액은 1712억 5130만원으로, 2025년 연결 기준 제이엔케이글로벌 매출액 1472억 9329만원의 116.27%에 해당한다. 계약금액은 1억 2100만 달러로, 계약 체결일인 이날 매매기준율 달러당 1415.30원을 적용해 환산했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9년 6월 11일까지다. 계약금과 선급금이 있으며, 대금은 계약 진행 단계에 따라 분할 청구 및 지급된다. 공급 방식은 외주생산이다.

이번 계약 상대방인 Dangote Petroleum Refinery and Petrochemicals Free Zone Enterprise는 정유 및 석유화학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제이엔케이글로벌의 공급 대상인 Fired Heaters는 정유·석유화학 플랜트에서 공정 유체 등을 가열하는 산업용 가열로다.

제이엔케이글로벌은 산업용 가열로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며 정유·석유화학 플랜트 등에 관련 설비를 공급해왔다. 이번 계약 역시 아프리카 지역 정유·석유화학 프로젝트와 관련한 공급계약이다.

제이엔케이글로벌은 계약금액과 관련해 부가가치세가 포함되지 않은 공급가액이며, 계약서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계약 진행 과정에서 계약기간과 계약금액 등이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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