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신종자본증권 500억 추가 발행…자기자본 1.3조로 확대

주식

이데일리,

2026년 8월 11일, 오후 03:22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iM증권은 총 5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해 추가 자본 확충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iM증권, 신종자본증권 500억 추가 발행…자기자본 1.3조로 확대
iM증권은 지난달에도 15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이번 추가 발행 역시 수익 창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iM증권은 두 달여에 걸쳐 진행된 신종자본증권의 발행을 통해 총 2000억원의 자본을 확충하게 됐다. 자기자본 규모는 1조3000억원대로 증가하며 중형 증권사로서의 시장 지위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자본비율은(NCR)은 531%로 전년 말 대비 126%포인트 증가하는 등 자본 적정성 지표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신종자본증권은 오는 14일 발행 예정으로 iM금융지주에서 전량 인수한다. 증권의 만기는 30년, 발행금리는 5.78%로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한다. iM금융지주는 지난 2022년 3월 iM증권이 발행한 2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을 인수한 바 있다.

iM증권은 증가한 자본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iM증권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신종자본증권의 발행을 통해 자본 규모 회복과 자본 적정성 등을 개선할 수 있었다”라며 “확보된 자본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기반한 효율성 극대화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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