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B2B 플랫폼 기업 딜리셔스, 코스닥 데뷔[오늘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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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8월 12일, 오전 06:03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도매와 소매를 잇는 K패션 B2B(기업간거래) 플랫폼 기업 딜리(131180)셔스가 오늘(12일) 코스닥 시장에 데뷔한다.

(사진=딜리셔스)
(사진=딜리셔스)
2011년 설립된 딜리셔스는 2013년 패션 B2B 플랫폼 ‘신상마켓’을 출시한 이후 오프라인 중심의 도소매 패션 거래를 디지털로 전환하며 국내 대표 패션 B2B 거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신상애드, 신상멤버십, 플러스멤버십 등 고수익 플랫폼 수익모델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이익 성장 구간에 진입했으며 글로벌 신상배송 서비스 확대와 패션 관련 SaaS 사업 진출을 통해 장기 성장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지난 3~4일 양일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한 결과, 총 경쟁률 10.29대 1을 기록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최종 공모가를 7000원으로 확정했다. 공모금액은 154억원, 예상 시가총액은 1530억원 규모다.

딜리셔스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플랫폼 고도화 및 신규 서비스 개발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마케팅 투자 △패션 관련 SaaS 사업 진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창한 딜리셔스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 이후 플랫폼 수익모델 고도화와 사업 확장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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