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연결 사상 최대 실적…코스맥스 18%↑[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8월 12일, 오전 09:25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코스맥스(192820)의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코스맥스, 밸류에이션 정상화 기대…목표가 27% 상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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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코스맥스는 오전 9시 18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18.33% 오른 24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전날 코스맥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3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7949억원으로 전년 대비로 27.5% 증가했고, 순이익은 500억원으로 129.0%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 4769억원으로 전년 대비 2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68억원으로 13.0% 늘었다. 코스맥스는 K뷰티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한국을 비롯해 중국, 미국, 동남아시아 등 전 법인이 성장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날 주가도 13% 상승 마감했다.

증권가에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는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내고 코스맥스에 대해 중국과 미국 법인의 고성장이 이어지면서 3분기 실적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6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8월 높은 수출 성장률이 지속되고 있으며, 별도 법인의 마진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던 요인들이 완화되고, 중국과 미국 법인의 고성장으로 3분기 실적 기대감도 유효하다”며 “밸류에이션 메리트도 높아 매수를 권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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