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션 플랫폼' 딜리셔스,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2%↓[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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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8월 12일, 오전 09:17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K패션 B2B(기업간거래) 플랫폼 기업 딜리(131180)셔스가 상장 첫날 장 초반 공모가를 10%대 하회하고 있다.

1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딜리셔스는 공모가(7000원) 대비 12% 내린 616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보다 14.29% 내린 6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해 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사진=딜리셔스)
(사진=딜리셔스)
2011년 설립된 딜리셔스는 2013년 패션 B2B 플랫폼 ‘신상마켓’을 출시한 이후 오프라인 중심의 도소매 패션 거래를 디지털로 전환하며 국내 대표 패션 B2B 거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신상애드, 신상멤버십, 플러스멤버십 등 고수익 플랫폼 수익모델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이익 성장 구간에 진입했으며 글로벌 신상배송 서비스 확대와 패션 관련 SaaS 사업 진출을 통해 장기 성장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지난 3~4일 양일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한 결과, 총 경쟁률 10.29대 1을 기록했다.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는 총 441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은 184.06대 1을 기록했으며, 최종 공모가를 7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딜리셔스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플랫폼 고도화 및 신규 서비스 개발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마케팅 투자 △패션 관련 SaaS 사업 진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창한 딜리셔스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 이후 플랫폼 수익모델 고도화와 사업 확장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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