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달 정부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사업자의 관광진흥개발기금 부담률 상한을 현행 매출액의 10%에서 15%로 높이는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30여년간 유지된 제도를 카지노 산업 성장에 맞춰 손질한다는 취지로, 업계에서는 영업이익 감소와 투자 위축으로 글로벌 경쟁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이를 반영 시 2027년 기준추가 부담금은 150억원대로 2027년 추정 영업이익의 7% 수준이다. 보도 이후 주가 하락폭 역시 7%로 관련 우려가 모두 반영된 주가”라며 “8-1회 CB(전환사채) 잔여물량 중 절반(274만주)이 조기상환 및 소각됨에 따라 CB 전환 부담이 경감된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내려잡은 이유에 대해선 “연간 EPS(주당순이익) 추정치의 경우 비우호적인 외부 환경을 감안, 이자 부담 경감 가능성을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2분기 연결 매출액은 2033억원(전년 대비 +29%) 및 영업이익 519억원(+57%)으로 컨센서스에는 부합했다. 그는 카지노 중심의 실적 호조에 따른 수익성 회복에 주목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도 고객 믹스 개선에 따른 영업 효율화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나, 쉽지 않은 리파이낸싱 여건(금리 및 규제) 감안 시 금융비용 절감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