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액트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다소 주춤했던 것은 주요 매출원인 글로벌 IT기업향 폴디드줌 액추에이터의 공급 일정이 순연됐기 때문이다. 다만 회사 측은 해당 공급 물량의 매출 인식이 3분기로 이연된 것일 뿐, 기존 수주 및 전체 공급 계획에는 차질이 없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부품 시장의 계절적 성수기인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세가 뚜렷해질 전망이다. 액트로는 최근 단독 공급을 확정한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신작 ‘갤럭시 Z폴드8’을 필두로,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에도 손떨림 보정(OIS) 액추에이터 탑재 비중을 대폭 늘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 성장동력인 신사업 부문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액트로는 이달부터 북미 완성차업체향 자율주행 카메라 핵심 부품의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 고객사의 주문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하반기 외형 성장과 수익성 제고에 효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액트로 관계자는 “2분기에는 고객사의 공급 일정 조정에 따라 일부 물량이 3분기로 이연됐으나 기존 사업 구조는 견고하다”며 “하반기에는 스마트폰 액추에이터의 성수기 진입과 더불어 자율주행 부품 양산 확대, 신규 검사장비 공급, 로봇 부품 등 그간 준비해 온 신규 사업들이 본격적인 매출로 가시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