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약 259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6%, 전분기 대비 135.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5억8000만원을 기록해 전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중국법인 구조조정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나노는 중국법인 구조조정에 따른 투자금 손상 등 관련 비용을 상반기에 선반영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하반기부터 중국법인 관련 손실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외 판매 확대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증가도 향후 실적 개선 요인으로 꼽힌다. 나노는 중동과 미국 발전시장에 이어 데이터센터(IDC) 가스터빈용 촉매 시장에도 진입하면서 신규 매출처를 확보했다.
액화천연가스(LNG)와 암모니아 등 친환경 연료 발전시장 확대에 따른 복합촉매 수요 증가도 기대하고 있다. 복합촉매는 기존 촉매보다 판매단가가 약 4배 높은 고부가 제품으로, 회사는 추가 수주와 매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나노 관계자는 “2분기에는 국내외 발전시장 수요 증가와 해외 판매 확대가 맞물리면서 발전소용 촉매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며 “하반기에는 중국법인 관련 부담이 완화되는 가운데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와 신규 수주를 통해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