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도 이어졌다. DB자산운용은 운용자산(AUM) 확대에 따른 수익기반 확대로 수익성 개선 흐름을 지속했으며, DB저축은행 역시 부동산 관련 충당금 부담이 완화되며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다.
실적개선에 힘입어 재무건전성도 한층 강화됐다. DB증권은 상반기 실적개선에 따른 이익누적으로 별도 기준 자기자본이 1조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자기자본 1조원 시대를 열었다. 또한 지난 6월 1,5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해 자본여력을 한층 강화했으며, 이에 따라 자본적정성 지표인 연결순자본비율은 421.3%를 기록하며 전년 말 대비 77.4%포인트 증가했다.
DB증권 관계자는 “하반기 주식시장 약세 전환 등 상고하저의 시장환경이 예상되지만 상반기 실적개선과 재무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PI부문의 성과를 확대해 기업가치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