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보텍)
특히 일회성 요인인 중단영업 영향을 제외한 계속영업이익은 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91.0% 급증했다. 본업 기준 이익 규모가 크게 확대되면서 체질 개선을 통한 수익성 향상 흐름이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이번 실적은 지정학적 리스크(러시아·우크라이나 및 중동 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 PVC RESIN 등 핵심 원자재 가격 변동성,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지속되는 악조건 속에서 거둔 성과라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뉴보텍은 선제적 모니터링을 통한 원재료 재고 확보, 매입처 다변화,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공정 효율화 등을 추진하며 원가 부담을 성공적으로 대응해 왔다.
사업 부문별로는 주력인 상하수도사업부문이 관급 및 사급 시장 내 탄탄한 입지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한 164억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하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제설제사업부문 역시 강설량 감소라는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제 정세 불안에 대비하려는 지방자치단체들의 선제적 재고 비축 수요를 적극 공략해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했다.
이와 함께 뉴보텍은 실적 개선과 발맞춰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 정책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보유 자사주 16만 9653주를 이익소각한 데 이어, 6월에는 14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98만 5751주(발행주식총수의 약 7.39%)의 자사주를 취득 완료하는 등 주가 안정과 주주 환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황희선 뉴보텍 대표이사는 “올해 상반기는 원재료 가격과 공급망의 변동성이 이어지는 환경에서도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공정 효율화를 통해 본업의 수익성을 한 단계 개선한 시기”라며 “안정화된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신규 성장동력을 단계적으로 가시화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