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2002억원, 영업이익은 29억원, 당기순이익은 9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환율 영향에 따른 외환 관련 이익 증가로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상반기에는 매출원가가 개선됐지만 선적 일정 지연으로 일부 매출 인식이 3분기로 이월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인도네시아 현지 최저임금과 운임 상승도 실적에 반영됐다.
바이어별로는 성장 브랜드를 중심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노스페이스(The North Face)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반면 아크테릭스(Arc‘teryx)와 언더아머(UA) 등 주요 바이어 매출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호전실업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일부 물량의 선적 지연으로 매출 인식이 3분기로 이월되면서 매출원가 개선 효과가 실적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점은 아쉽다”며 “3분기에는 이월된 물량의 매출 인식과 함께 아크테릭스의 오더 확대가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