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성장은 주력 사업인 스마트팜 부문이 견인했다. 올해 상반기 스마트팜 시공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0억원 증가했다. 여기에 방산 수주를 포함한 알루미늄 사업에서도 약 50억원의 매출 증가가 나타나며 전체 외형 성장을 뒷받침했다.
연결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자회사 손실 규모도 축소됐다. 자회사 손실은 지난해 상반기 약 23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약 15억원으로 약 8억원 감소했다. 회사는 자회사 사업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연결 손익에 미치는 부담이 상당 부분 완화된 것으로 분석했다.
그린플러스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환경 변화와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AI와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한 연구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상기후와 가뭄 등으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스마트팜 시장의 성장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스마트팜 시공 매출 확대와 알루미늄·방산 부문의 성장이 맞물리며 외형 성장과 흑자전환을 동시에 달성했다”며 “자회사 리스크가 상당 부분 해소되고 신규 수주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향후 매출 성장과 함께 이익 개선 폭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