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는 국내 기술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은 단계별 평가를 거쳐 1차수부터 3차수까지 연속으로 수행 자격을 확보했다.
2차수에서는 엔비디아 H100·B200 등으로 구성된 1000장 규모의 클러스터로 ‘Solar Open 2 250B’ 모델 학습을 지원했다. 컨소시엄 참여사들이 모델 경량화와 평가 파이프라인 고도화, 산업별 실증 서비스 개발, 기초연구 및 안전성 확보 등에 GPU를 활용할 수 있도록 자원 운영도 맡았다.
3차수에서는 클러스터 규모가 1000장 이상으로 확대된다. 래블업은 강화학습(RL)을 비롯한 사후학습 비중이 커지는 데 대응해 Backend.AI의 ‘Slurm’ 인터페이스 지원을 본격화한다. 이를 통해 기존 Slurm 기반 강화학습 파이프라인과의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Backend.AI의 자원 격리와 스케줄링, 이기종 가속기 관리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정규 래블업 대표는 “500장에서 시작해 1000장 이상으로 확대된 클러스터를 3개 차수에 걸쳐 안정적으로 운영한 것은 Backend.AI의 대규모 학습 인프라 운영 역량을 실제 국책사업 환경에서 검증한 결과”라며 “3차수에서는 Slurm 인터페이스 지원과 NPU 호환성 확대를 통해 더 다양한 대규모 학습 및 추론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