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C는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자기주식 205만1675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소각 대상은 지난 5월 7일부터 7월 29일까지 장내에서 취득한 2차 자기주식 전량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9월 30일이다.
JTC는 일본 법률에 따라 설립된 외국법인으로 국내 상법상 자기주식 취득 후 1년 이내 소각 의무를 적용받지 않는다. 회사는 이와 별개로 올해 두 차례 취득한 자기주식을 모두 소각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소각에 따른 실제 발행주식총수 감소는 일본 현지 행정 절차가 완료된 이후 반영될 예정이다.
사업 측면에서는 고객 국적 다변화와 신규 매출원 확보에 나서고 있다. JTC는 FY2026 1분기(3~5월) 중국인 단체 관광객 감소에 대응해 점포·인력 운영을 효율화하는 한편 한국·대만·태국 등 비(非)중국인 고객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39.3% 늘렸다. 같은 기간 연결 기준 매출액 459억원, 영업이익 21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한국 내 면세점 사업을 개시해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야마모토 후미야 JTC 대표는 “올해 계획한 두 차례의 자기주식 취득과 소각을 차질 없이 진행하며 주주환원에 대한 약속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있다”며 “사업 경쟁력 강화와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병행해 주주가치와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