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산업은 지난 11일과 12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5.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약 2만4000건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액의 절반을 선납부하는 증거금은 약 330억원이 모였다.
기도산업은 모터사이클 웨어와 고기능성 아웃도어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성장률은 약 24%를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9.3%로, 우븐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14개사 평균 5.3%와 니트 OEM 5개사 평균 3.2%를 상회하는 수치다.
특히 △46년간 축적한 특수 소재 가공 및 하이테크 아우터 제조 기술력 △글로벌 주요 브랜드와의 장기 파트너십 △매출 성장성과 수익성 △배당성향을 30~40%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주주환원 정책 등이 투자 포인트로 꼽힌다.
상장 직후 유통가능 물량은 상장예정주식수 584만3707주 중 32.50%에 해당하는 189만9185주다.
기도산업 관계자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생산거점 증설과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