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H글로벌, ‘타임아웃’ 1차 라인업 확정…11월 글로벌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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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8월 21일, 오후 02:45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K-패션 전문기업 TBH글로벌(084870)은 신규 브랜드 ‘타임아웃(Time Out)’의 제품 카테고리를 의류(어패럴), 액세서리,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총 4개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타임아웃은 TBH글로벌이 글로벌 도시 미디어 ‘타임아웃’의 라이선스를 확보해 전개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오는 11월 의류·액세서리·뷰티 등 3개 카테고리의 1차 라인업을 선보이고 제품군 간 연계 판매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타임아웃 매거진 커버 아카이브. (사진=TBH글로벌)
타임아웃 매거진 커버 아카이브. (사진=TBH글로벌)
의류 제품군은 기본이 되는 ‘어패럴 컬렉션’과 ‘드롭(Drop) 컬렉션’으로 나눠 운영한다. 어패럴 컬렉션은 도시와 어울리는 기본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하며, 드롭 컬렉션은 타임아웃이 반세기 동안 축적한 매거진 커버와 캠페인, 에디토리얼 아카이브를 그래픽으로 활용한다. 향후 드롭 컬렉션을 액세서리 등 다른 제품군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액세서리와 뷰티, 라이프스타일 제품군도 여행과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비 수요를 겨냥한다. 뷰티 부문은 독일 더마 테스트와 비건 인증을 받은 K-바디케어 제품을 시작으로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타임아웃 숍(Time Out Shop)은 연내 파일럿 론칭한 뒤 내년 풀 컬렉션을 선보인다. 오는 11월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타임아웃과 연계한 ‘숍타임아웃’을 열고 타임아웃의 대표 6개 도시를 테마로 한 그래픽 티셔츠와 캡, 트렁크·가방·패킹큐브, K-바디케어 등을 우선 출시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반응과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시스템을 사전 검증한다는 구상이다.

내년 2월에는 ‘시티 트래블 캐주얼(City Travel Casual)’을 구현한 어패럴 컬렉션을 포함한 풀 컬렉션을 공식 론칭한다. 타임아웃 공식 홈페이지와 연계한 글로벌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운영을 본격화하고, 국내에서는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TBH글로벌 관계자는 “운동복을 일상으로 가져온 것이 애슬레저였고, 아웃도어를 거리로 끌어낸 것이 고프코어였으며 이제 시장은 그 다음 장르를 기다리고 있다”며 “타임아웃은 아직 뚜렷한 대표 브랜드가 없는 ‘시티 트래블 캐주얼’을 가장 먼저 정의하고, 가장 먼저 증명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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