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셀 최대주주, 삼성생명공익재단 등과 의결권 공동행사 약정 1년 연장

주식

이데일리,

2026년 8월 24일, 오전 11:35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이엔셀(456070)이 최대주주와 주요주주 간 의결권 공동행사 약정을 1년 연장하며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이어간다.

이엔셀은 최대주주인 장종욱 대표이사와 주요주주인 삼성생명공익재단, 원앤파트너스가 의결권 공동행사 약정(공동목적보유확약)을 1년간 연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엔셀 최대주주, 삼성생명공익재단 등과 의결권 공동행사 약정 1년 연장
이번 약정은 2024년 8월 코스닥 상장 당시 체결한 기존 약정의 기간 만료에 따라 재체결됐다. 약정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내년 8월22일까지다.

약정 대상은 삼성생명공익재단이 보유한 보통주 39만7080주와 원앤파트너스 보유분 15만주 등 총 54만7080주다. 발행주식총수의 약 5%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상장 후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주요주주들이 최대주주와의 공동보유 약정을 다시 연장한 만큼 중장기 성장 방향에 대한 신뢰와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삼성서울병원 운영 주체로, 이엔셀과 창업 이후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약정 연장에 따라 이엔셀은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 중심의 지배구조를 유지하며 주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엔셀 관계자는 “최대주주와 주요주주 간 공동보유 관계가 지속되면서 중장기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유지하게 됐다”며 “차세대 줄기세포 치료제 ‘EN001’ 임상 2a상과 일본 재생의료 사업, CDMO 수주 확대 등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의결권 공동행사 약정 재체결은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된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도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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