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 자카르타·시드니서 ‘Wave’ 개최…"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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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8월 26일, 오전 09:25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레이저·에너지 기반 메디컬 솔루션 기업 원텍(336570)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호주 시드니에서 글로벌 브랜드 이벤트 ‘Wave(Wontech advanced visionary exchange)’를 잇달아 개최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원텍은 국가별 의료미용 시장 환경과 수요에 맞춰 Wave 프로그램을 차별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의료진 대상 임상 교육과 제품 경험 확대에 집중하고, 호주에서는 핵심 의료진 및 현지 파트너와의 교류에 무게를 두는 방식이다.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Wave Jakarta 2026’에는 현지 의료진과 관계자 200명이 참석했다. 학술 세션에서는 올리지오 X(Oligio X)를 중심으로 환자 선택 기준과 시술 프로토콜, 임상 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G/X 듀얼 모드를 활용한 시술 전략과 함께 타이탄(Tightan), 라비앙(Lavieen), 브이레이저(V-Laser), 피코케어 마제스티(Picocare Majesty) 등 다양한 장비를 연계한 복합 시술 전략을 소개했다.

앞서 지난 8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Wave Sydney 2026’에는 현지 의료진과 관계자 122명이 참석했다. 올리지오 X와 라비앙을 활용한 눈가 복합 시술을 비롯해 올리지오 X와 피코케어 마제스티를 결합한 시술, 파스텔 프로(Pastelle Pro)의 임상 활용법 등을 공유했다.

시드니에서는 현지 파트너사 크라이오메드(Cryomed)와의 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원텍은 호주 의료미용 시장의 변화와 수요를 바탕으로 주요 제품의 시장 확대 전략과 판매·마케팅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현지 의료진과의 교류를 통해 신규 장비에 대한 시장 반응과 구매 수요도 확인했다.

원텍은 인도네시아에서 주요 오피니언 리더(KOL)를 중심으로 임상 사례와 교육 콘텐츠를 축적하고 의료진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호주에서는 크라이오메드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주요 제품의 판매 확대에 나선다.

원텍 관계자는 “국가마다 의료미용 시장의 환경과 의료진의 니즈가 다른 만큼 현지에 맞는 접근이 중요하다”며 “Wave를 통해 의료진과 임상 교류를 이어가는 동시에 현지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해 각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Wave는 원텍의 기술력과 임상 경험을 글로벌 의료진 및 파트너와 공유하는 브랜드 행사다. 원텍은 한국에서 개최한 ‘Wave Global 2026’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대만, 중국, 태국 등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오는 9월 5일에는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Wave Seoul 2026’을 개최할 예정이다.

원텍, 자카르타·시드니서 ‘Wave’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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