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아이앤씨, 반도체·데이터센터 소방설비 수요에 23%대↑[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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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8월 27일, 오전 09:32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산업안전용품 전문기업 블랙야크아이앤씨(478560)가 상반기 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장 초반 2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블랙야크아이앤씨 CI.(사진=블랙야크아이앤씨)
블랙야크아이앤씨 CI.(사진=블랙야크아이앤씨)
2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현재 블랙야크아이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630원(23.42%) 오른 3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랙야크아이앤씨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416억원, 영업이익 8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6.5%, 110.8% 증가했다. 지난해 자회사로 편입한 한주케미칼의 실적이 반영된 가운데 반도체 팹과 데이터센터 등 대형 산업현장의 안전용품 및 소방설비 수요가 확대된 영향이다.

특히 한주케미칼은 반도체 팹과 데이터센터 등에 친환경 소화가스인 FK-5-1-12 설비를 공급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들의 신규 클러스터와 대규모 팹 건설이 예정돼 있어 관련 수요가 이어질 전망이다.

블랙야크아이앤씨는 하반기 한주케미칼의 관련 매출이 최소 2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기존 안전용품 사업에서도 반도체 공장 건설현장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이어지면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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