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대표이사 2억 규모 지분 장내 매수

주식

이데일리,

2026년 8월 28일, 오전 10:28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AI(인공지능) 생체인식 전문기업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203450)는 신요식 대표이사가 보통주 7만 4756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지난 27일 공시했다.

(사진=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사진=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신 대표는 지난 20일과 21일, 24일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지분을 장내 취득했으며, 총 매수 금액은 약 1억 8000만원 규모다. 이번 지분 매입은 회사의 중장기 성장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경영진의 강한 확신을 보여주는 행보라는 분석이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금융, 공공, 산업시설 등 고신뢰 보안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시장을 중심으로 생체인식 기반 보안 솔루션 사업을 강화, 기업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회사는 소의 체내에 삽입한 RFID 마이크로칩을 활용해 개체 ID와 체온을 동시에 확인·관리하는 대동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합천축산업협동조합과 ‘스마트 이력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아울러 북미 및 유럽 지역 AI 인프라 프로젝트 참여를 확대하며 글로벌 데이터센터 보안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얼굴·지문인식, 모바일 출입인증 기술과 통합 출입관리 플랫폼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통신시설, 국가 주요 시설 등 고신뢰 보안 환경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할 계획이다.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생체인식 기반 접근통제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에 맞춰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자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제품 공급 확대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관계자는 “이번 대표이사의 지분 매입은 회사의 경영 전략과 성과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주주들과 미래 성과를 공유하겠다는 의지”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주주가치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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