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노이, 'WCLC 2026'서 VRN11·VRN10 연구 데이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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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9월 01일, 오전 08:24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보로노이(310210)가 세계폐암학회(WCLC 2026)에서 핵심 파이프라인인 ‘VRN11’과 ‘VRN10’의 최신 임상·전임상 연구 데이터를 공개한다.

보로노이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2026 세계폐암학회(WCLC 2026)’에서 VRN11과 VRN10 관련 연구 총 6건을 발표한다고 1일 밝혔다.

보로노이, 'WCLC 2026'서 VRN11·VRN10 연구 데이터 발표
특히 WCLC 2026 의장을 맡은 안명주 교수가 VRN11 임상 데이터를 ‘Mini Oral’ 세션에서 직접 발표한다. 이와 함께 VRN11 관련 연구 3건과 VRN10 관련 연구 2건 등 총 5건의 포스터 발표도 진행한다.

VRN11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EGFR 표적치료제다. 현재 기존 EGFR 표적치료제 투여 후 질병이 진행된 환자뿐 아니라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호주,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임상을 확대하고 있다.

보로노이는 기존 치료제의 주요 내성 기전인 ‘EGFR C797S’ 변이를 포함해 다양한 EGFR 변이 환자를 대상으로 VRN11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VRN10은 HER2 변이를 포함한 HER2 유발 고형암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HER2 표적치료제다. 현재 임상 1a상을 진행 중이며, 회사 측에 따르면 HER2 변이 고형암 환자에서 초기 항종양 활성을 확인했다.

김대권 보로노이 연구부문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폐암·흉부종양 학술대회인 WCLC에서 당사의 핵심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 6건이 발표되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특히 WCLC 의장인 안명주 교수가 VRN11의 임상 데이터를 Mini Oral 세션에서 직접 발표하는 만큼, 글로벌 의료진과 연구자들에게 VRN11의 임상 개발 성과와 차별화된 가능성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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