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포러스, 7월 누적 해외 거래액 전년 대비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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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9월 01일, 오전 10:45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AI(인공지능) 플랫폼 기업 애드포러스(397810)가 올해 7월까지 누적 해외 거래액 35억원을 달성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한 수치로, 이미 지난해 연간 해외 거래액을 넘어선 규모다.

(사진=애드포러스)
(사진=애드포러스)
해외 매출 역시 큰 폭으로 뛰었다. 애드포러스의 상반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한 15억원을 기록하며 6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매출을 뛰어넘었다. 이에 따라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기존 4% 수준에서 올해 들어 2배가량 확대됐다.

이번 호실적은 구글 광고 관련 매출 증대와 글로벌 DSP(수요자 광고 플랫폼)와의 신규 계약 체결이 견인했다. 아울러 지난해 론칭한 애드익스체인지 서비스 ‘큐브엑스(CubeX)’의 광고 라이브 매출이 본격 반영된 점도 성장에 힘을 보탰다.

애드포러스는 국내에서 축적한 광고 데이터 플랫폼 기술력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미국, 일본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구글 마케팅 플랫폼 글로벌 세일즈 파트너사인 인큐베타와 체결한 계약을 활용해 ‘DV360(Display & Video 360)’ 기반의 광고 매출 극대화에 나선다.

애드포러스 관계자는 “국내 대기업 대상 광고 데이터 플랫폼 계약을 통해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매출 성장이 본격화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DV360 기반 광고 집행과 큐브엑스의 미·일 DSP 연동을 확대해 글로벌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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