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파일, 재난안전 테마 부각에 상한가…내진 인프라 수혜 기대[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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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9월 02일, 오전 10:37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기초 보강용 콘크리트 파일 전문기업 동양파일(228340)이 재난안전·내진 인프라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동양파일 CI.(사진=동양파일)
동양파일 CI.(사진=동양파일)
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10시 28분 현재 동양파일은 전 거래일 대비 895원(29.93%) 오른 3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10시 10분께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뒤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동양파일에 대한 별다른 공시는 나오지 않았다. 최근 재난 예방과 건축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내진 자재와 지반 보강 등 관련 인프라 기업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동양파일은 콘크리트 파일의 제조·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건설자재 기업이다. 주요 제품인 고강도 콘크리트 파일(PHC)은 건축물 기초공사에서 지반을 보강하고 구조물을 지지하는 데 사용된다. 시장에서는 내진 설계와 지반 보강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실적도 개선됐다. 동양파일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약 206억 7600만원으로 전분기보다 증가했고, 영업이익 23억 4400만원, 당기순이익 24억 3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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