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아이, 1453억 규모 쿠웨이트 LNG 발전설비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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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9월 02일, 오전 11:09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발전설비 전문기업 비에이치아이(083650)가 1453억원 규모의 쿠웨이트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비에이치아이 CI.(사진=비에이치아이)
비에이치아이 CI.(사진=비에이치아이)
2일 비에이치아이는 Tie Jun International (HK) Limited와 LNG 복합화력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확정 계약금액은 1452억 5180만원으로,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7741억 1688만원의 18.8%에 해당한다.

계약금액은 1억 600만달러로, 이날 기준 환율인 달러당 1370.30원을 적용해 산정됐다. 계약기간은 2029년 4월 15일까지이며, 공급지역은 쿠웨이트다.

대금은 인보이스 발행일로부터 45일 이내 지급되며 선급금은 계약금액의 10%다. 비에이치아이는 자체생산 방식으로 발전설비를 공급한다.

이번 계약은 납기일 준수를 위해 발주처로부터 제한적 착수지시서(Limited Notice To Proceed)를 받아 프로젝트를 사전에 진행하고 일부 대금까지 수금한 이후 정식 계약을 체결한 건이다.

계약 상대방인 Tie Jun International (HK) Limited의 주요 사업은 발전업이며, 비에이치아이와의 관계는 없다. 비에이치아이는 계약기간과 계약금액이 공사 진행 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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