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버스, 산업연구원 지역산업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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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9월 02일, 오후 01:42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웨이버스가 산업연구원(KIET)의 ‘지역산업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공간정보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결합한 공공 AI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공간정보산업 플랫폼 기업 웨이버스는 산업연구원의 지역산업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행한다고 2일 밝혔다.



웨이버스, 산업연구원 지역산업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이번 사업은 생산·고용·투자·수출입·기업생태계 등 여러 기관에 분산된 지역산업 정보를 연계·관리하고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 환경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시·도 및 시·군·구 단위의 지역산업 동향을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

웨이버스는 자체 공간정보 플랫폼 ‘GeOnPaaS’와 생성형 AI 솔루션 ‘GeOnAI’를 이번 사업에 적용한다. GeOnPaaS를 활용해 지역산업 데이터를 지도 기반으로 구조화·시각화하고, 자연어 기반 AI 지도 에이전트인 GeOnAI를 결합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일상 언어로 질문하면 AI가 관련 데이터를 검색·분석해 필요한 공간정보와 결과를 제공하는 지리정보시스템(GIS)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산업연구원은 이번 1차 시범 구축을 시작으로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1차에서는 동향 모니터링 체계 구축과 AI 시범 적용을 진행하고, 2차에서는 시스템 기반 분석 환경을 강화한다. 이어 3차에서는 정책 실효성 분석과 AI 기반 정책 도출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

웨이버스는 이번 사업을 자체 공간정보 기술에 거대언어모델(LLM) 등 AI 기술을 접목하는 ‘AI 플랫폼 기업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향후 공간정보뿐 아니라 다양한 공공·산업 데이터를 AI와 연계하는 사업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웨이버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당사가 축적해 온 공간정보 플랫폼 기술과 AI 기술을 실제 공공의 지역산업 데이터에 적용하는 매우 의미 있는 사례”라며 “GeOnPaaS와 GeOnAI를 기반으로 공간정보와 다양한 공공·산업 데이터를 AI로 연결하는 사업을 지속 확대해 구체적인 사업 성과와 실질적인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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