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셀, 성장 가치 되찾을 시기…적극 매수 추천-신한

주식

이데일리,

2026년 9월 04일, 오전 08:09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비츠로셀(08292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7만원에서 4만 5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4일 밝혔다.

비츠로셀, 성장 가치 되찾을 시기…적극 매수 추천-신한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속 성장 사업모델 구축, 성장 가치를 되찾을 시기”라며 “2027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5배 수준에서 적극 매수를 추천한다”고 했다.

그는 “고온전지 등 기존 주력 제품은 20%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며 자폭드론용 및 AI DC(인공지능 데이터센터)향 신규 사업 진입에 대비해 2031년까지 중장기 추가 증설을 공식화, 성장 동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1444억원(전년 대비 +30.7%), 영업이익은 390억원(+25.1%)으로 추정치에 부합하는 무난한 실적을 기록했다. 고온전지 196.8%, 앰플·열전지 60.2% 등 주력 제품 중심으로 전년대비 높은 성장세를 확인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영업이익률 27.2%(-1.2%포인트)는 2분기 일회성 인건비 감안 시 시장 눈높이를 충족했다”며 “주가는 5월 고점대비 50% 이상 과도한 하락 이후 변동성 축소 구간”이라고 짚었다.

하반기 매출액은 1545억원(+16.8%), 영업이익은 443억원(+17.8%)을 제시했다. 그는 “배터리 보관창고 화재와 환율 변동성으로 하반기 수익성 우려가 점증하나 화재에 따른 생산일정 차질이 없고, 환율 역시 현 수준에서 실적에 미치는 악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현 주가는 2027~28년 추정 실적 기준 PER 15배 내외로 신규 사업 프리미엄이 소멸된 가격”이라며 “라이징스타 제품의 매출 기여가 확인되는 시점으로 성장에 대한 신뢰는 다시 높아지고 사려졌던 프리미엄도 복원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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