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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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9월 04일, 오전 08:51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항공우주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사진=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사진=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는 NH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준비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설립된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는 복합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항공기 및 무인기 구조물의 설계부터 제작, 인증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수행하는 항공우주 전문 기업이다. 무인기 중심의 방산 사업과 캐빈 솔루션 중심의 민수 사업을 축으로 한 ‘투 트랙’ 전략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나아가 우주발사체와 소형 위성 개발 사업으로까지 파이프라인을 넓혀가고 있다.

회사는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우량 기업들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독보적인 복합재 기술력과 토탈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수주 확대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5년 약 450억원의 수주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사상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산 부문에서는 저피탐(스텔스) 기체에 요구되는 내구도와 전파 투과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핵심 복합재 기술을 보유해 견고한 시장 지위를 구축했다. 특히 무인기 분야에서는 설계부터 대량생산까지 가능한 독보적인 단독 파운드리로서 강력한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평가다.

아울러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중대형 민수용 항공기 구조물의 독자적 설계 변경이 가능한 감항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취득 난이도가 높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유럽연합 항공안전청(EASA)의 설계조직인증(DOA) 및 생산조직인증(POA) 등 글로벌 시스템 인증을 보유하며 높은 기술적 진입장벽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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