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콘, 지역화폐 예산 확대 소식에 17%대↑[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9월 04일, 오후 03:27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쿠콘(294570)이 내년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 확대 소식에 장 초반 17%대 상승하고 있다.

쿠콘 CI.(사진=쿠콘)
쿠콘 CI.(사진=쿠콘)
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51분 기준 쿠콘은 전 거래일 대비 4700원(17.57%) 오른 3만 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내년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을 올해보다 3000억원 늘리기로 하면서 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행안부가 편성한 2027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은 올해 1조 1500억원에서 내년 1조 4500억원으로 26.1% 증가한다.

쿠콘은 금융·공공·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API 형태로 제공하는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페이먼트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에 따라 관련 결제 인프라 사업이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쿠콘은 최근 데이터와 페이먼트 사업의 성장세도 이어가고 있다. 2분기 개별 기준 매출액은 179억 6000만원, 영업이익은 49억 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 6.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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