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존, 중고부품 서비스 ‘파트존그린’ 앱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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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9월 04일, 오전 10:42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데이터 기반 차량 관리 플랫폼 파트존(PARTZONE)이 중고부품 전문 서비스 ‘파트존그린’을 파트존 앱에 통합하고 자동차 부품 재사용과 차량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한다.

파트존은 파트존그린을 자사 앱에 통합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신품 소모품부터 차량 내·외장 중고부품까지 하나의 앱에서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사진=파트존)
(사진=파트존)
파트존은 차량번호 또는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차량에 맞는 부품을 검색하고 구매부터 정비 예약까지 이용할 수 있는 차량 관리 서비스다. 회사는 이번 통합을 통해 개인 운전자(B2C)뿐 아니라 카센터·정비소 등 기업간거래(B2B) 고객의 중고부품 선택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용 가능한 자동차 부품을 재사용함으로써 폐기물을 줄이고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자원순환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차량 맞춤형 부품 매칭에는 회사가 보유한 ‘GPID(Global Parts Identification Data·글로벌 부품 식별 데이터)’ 관련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자체 구축한 GPID 데이터베이스와 AI 기반 추천 알고리즘을 결합해 수십만개 부품 가운데 차량과 호환되는 제품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 통합과 함께 자체 결제 서비스 ‘파트존 페이(Partzone Pay)’도 도입했다. 중고부품 도면 탐색 화면도 개편해 이용자가 필요한 외장 부품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AI 기반 고객상담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차량번호를 입력하지 않고도 부품을 탐색·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파트존 관계자는 “파트존그린 통합에는 고객의 차량 유지비 부담을 낮추고 자동차 산업의 자원순환에 기여하고자 하는 파트존의 ESG 경영 의지가 담겨 있다”며 “자체 구축한 GPID 데이터와 관련 특허 기술, 고도화된 AI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고 정확하게 차량의 생애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모빌리티 케어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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