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센트 AI, 더블에스코어와 맞손…"공공·대학 AI 마케팅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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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9월 04일, 오후 03:03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검색 인텐트 데이터 기반 마케팅 AI 기업 어센트 AI는 AI 전환 및 디지털 비즈니스 전문기업 더블에스코어와 ‘AI 기반 소비자 인텐트 분석 서비스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센트 AI의 검색 인텐트 분석 기술과 더블에스코어가 보유한 공공기관·대학 분야 사업 수행 경험 및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공공·교육 시장에 특화된 AI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어센트 AI는 자체 개발한 검색 인텐트 분석 엔진 ‘리스닝마인드’를 통해 소비자의 검색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있다. AI 마케팅 에이전트 플랫폼 ‘리스닝마인드.AI’를 기반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마케팅 의사결정과 실행도 지원하고 있다.

더블에스코어는 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을 비롯해 플랫폼 구축·운영, 컨설팅 등 기업과 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어센트 AI는 리스닝마인드 서비스와 기술 지원, 영업 리소스를 제공한다. 더블에스코어는 잠재 고객 발굴과 초기 서비스 도입, 공동 마케팅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양사는 우선 기존 마케팅 사업에 리스닝마인드를 접목해 공공기관의 정책·사업 수요 파악과 대학 입학처의 수험생 대상 홍보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데이터 컨설팅을 추진한다.

공공기관에서는 국민과 외국인의 실제 검색 데이터를 분석해 관광·문화·환경 등 정책 이슈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파악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대학 입학처의 경우 수험생의 학과 관심도와 경쟁 대학 비교, 입시 시즌별 검색 경로 등을 분석해 입시 홍보와 광고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향후 공공·대학 특화 인텐트 리포트 발간을 비롯해 검색 데이터 분석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공급, 정책·입시 전략 컨설팅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오승종 더블에스코어 대표는 “어센트 AI의 리스닝마인드는 공공·교육 마케팅의 성과를 극대화할 핵심 데이터 솔루션”이라며 “공공·교육 업계의 AI 전환(AX)을 가속화하고 동반 성장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박세용 어센트 AI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새로운 기업·정부 간 거래(B2G)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기관과 대학이 국민과 수험생의 실제 의도를 읽고 최적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센트 AI, 더블에스코어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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