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봇모빌리티, 로봇체어 홈쇼핑 완판 이어 백화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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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9월 04일, 오후 04:15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AI(인공지능) 퍼스널 모빌리티 전문기업 에브리봇모빌리티가 백화점 입점에 이어 첫 홈쇼핑 방송 완판을 잇달아 성사시키며 시니어 모빌리티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에브리봇모빌리티)
(사진=에브리봇모빌리티)
에브리봇모빌리티는 프리미엄 퍼스널 모빌리티 브랜드 ‘에브리고 스마트’의 ‘로봇체어 P700’이 최근 롯데홈쇼핑 원TV 첫 방송에서 준비 수량 전량을 판매하며 완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성과가 홈쇼핑 진출의 성공적 안착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시니어 이동수단이 대중 유통 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폭넓게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올해 4월 출시된 ‘로봇체어 P700’은 24개의 소형 휠이 적용된 12인치 옴니휠을 탑재해 전후좌우 이동은 물론 제자리 회전까지 가능하다. 최대 15㎝의 좁은 틈새도 통과할 수 있어 협소한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주행할 수 있으며, 최대 8㎝ 높이의 단차를 극복해 실내외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또 삼성SDI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38㎞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소비자 접점 역시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에브리봇모빌리티는 전국 150여 개 공식 대리점을 기반으로 체험·상담·판매·AS를 통합 제공하는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로봇체어 P800’을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하남점 내 게이즈샵에 입점시키며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한층 강화했다.

에브리봇모빌리티는 프리미엄 퍼스널 모빌리티 브랜드 ‘에브리고 스마트’를 중심으로 디자인과 기술, 사용자 경험을 통합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외출·쇼핑·여행·여가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에브리봇모빌리티 관계자는 “최근 시니어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함에 따라 이동 편의성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사용 경험까지 고려한 모빌리티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AI 기반 로보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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