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6 훈풍' 삼전·닉스, AI 반도체 랠리에 동반 5% 급등[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9월 07일, 오전 09:11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7일 장 초반 나란히 급등세다.

@Chat GPT 생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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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닥터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만000원(4.31%) 오른 26만6500원, SK하이닉스는 9만원(5.46%) 뛴 17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픈AI가 공개한 차세대 모델 ‘GPT-6 아스트라’가 글로벌 반도체주에 불을 지피며 국내 대표 메모리 종목까지 온기가 번지는 모습이다.

지난 지난 4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38% 급등했다. SK하이닉스 ADR은 8.14% 급등했고, 샌디스크(11.90%)·시게이트(6.34%)·마이크론(6.10%)·웨스턴디지털(5.86%) 등 메모리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AMD(4.69%), 인텔(4.51%)도 상승 마감했다.

랠리의 진원지는 오픈AI가 지난 3일 선보인 GPT-6 아스트라다. 검색과 프로그램 활용을 결합해 복잡한 업무를 자율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기능이 대폭 강화되면서, 늘어난 연산·데이터 처리량이 GPU는 물론 고대역폭메모리(HBM)과 D램·낸드 수요 확대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가 커졌다.

한편, 10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골드만삭스 기술 콘퍼런스 발언과 같은 날 장 마감 후 발표되는 오라클 실적이 AI 투자 향방을 가늠할 다음 분수령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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